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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임종석 신임 사장 취임 직후 윤리경영 전면 점검
  • 강호림
  • 등록 2026-04-30 10: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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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상 관행 개선·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AI 기반 통제 도입으로 신뢰 회복 박차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종석 신임 사장 취임 직후 윤리경영 전면 점검


비정상 관행 개선·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AI 기반 통제 도입으로 신뢰 회복 박차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종석 사장(가운데)이 취임 직후 첫 보고사항으로 윤리경영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청렴·반부패 분야 개선을 주문했다, 출처: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신임 임종석 사장 취임과 동시에 윤리경영 체계 재정비에 착수하며 조직 신뢰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는 임 사장이 취임 직후 첫 공식 보고로 윤리경영 관련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청렴 및 반부패 분야 전반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종합청렴도 평가와 부패위험 진단 결과를 보고받은 뒤, 주요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조치는 전임 기관장 해임과 감사원 감사 등으로 약화된 대내외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임 사장은 특히 세 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조직 내에 잔존한 비정상적 관행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각종 평가와 진단에서 반복적으로 드러난 부패 취약 분야를 우선적으로 관리하고, 직원 의견을 반영해 기술 경쟁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인사제도 개선도 병행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윤리경영 체계 혁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AI 기반 분석을 통해 부패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현장 업무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운영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러한 방침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별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고, AI 기반 통합 윤리경영 모니터링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윤리 교육을 강화해 조직 전반에 윤리 의식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임종석 사장은 “사후 처벌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라며 “윤리경영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해 조직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감사·내부통제 전문지 BLACK EDGE / 강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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