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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이 K-컬처 성장 기반"... 콘진원, 반부패·윤리방침 공동 서약
  • 장우영 기자
  • 등록 2026-07-09 12:14:42
  • 수정 2026-08-07 17: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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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부패 근절부터 조직 독립성 보장까지... 서약 5대 내용
  • 지원사업·계약·예산 집행까지... 전 영역 내부통제 강화

<한국콘텐츠진흥원 반부패·청렴 윤리방침 서약후 함께 자리한 (왼쪽) 김윤지 원장, (오른쪽) 한승훈 상임감사,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김윤지 원장과 한승훈 상임감사가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윤리방침' 공동 서약을 통해 윤리경영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약의 배경에는 지난 5월 감사원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 받은 최고 등급 'A등급'이 있다. 콘진원은 이를 계기로 내부통제와 반부패 체계를 더 정교하게 다듬고, 조직 전반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방송, 게임, 음악, 웹툰 등 콘텐츠산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투명성을 업무의 핵심 원칙으로 삼아온 콘진원의 행보와도 맞닿아 있다.


서약에 담긴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다. 첫째, 부정부패와 불법행위를 근절한다. 둘째, 금품이나 향응 등 부당한 이익 수수를 금지한다. 셋째, 법령과 내부규정을 철저히 준수한다. 넷째, 자율적인 내부통제를 활성화한다. 다섯째, 청렴·윤리를 전담하는 조직의 독립성을 보장한다.


콘진원은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지원사업 운영, 계약, 예산 집행 등 주요 업무 전반의 내부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후 적발보다는 예방에 무게를 둔 감사 방식을 이어가고, 임직원 대상 청렴 교육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승훈 상임감사는 감사기구로서 예방 중심의 감사와 반부패 활동을 지속해 청렴을 조직의 일상적인 문화로 뿌리내리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윤지 원장 역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가 K-컬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토대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지원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감사·내부통제 전문지 BLACK EDGE /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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