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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공직유관단체' 신규 지정... 윤리기준 강화
  • 강태훈 기자
  • 등록 2026-07-09 1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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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산등록·이해충돌 방지·행동강령까지... 공직윤리 체계 전반 준수
  • 내부통제체계 정비, 전 임직원 청렴교육 정기 실시


산불과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 대응을 맡아온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이 새로운 신분을 얻었다. 지난 1일자로 '2026년도 하반기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됐다는 소식을 공단이 7일 전했다.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되면 공직자윤리법이 정한 윤리의무와 청렴기준을 지켜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재산등록과 공개 같은 공직자윤리 의무, 이해충돌 방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이 새롭게 적용되는 공직윤리 체계다.


공단은 이에 맞춰 내부통제체계를 손보고, 전 임직원을 상대로 공직윤리와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강화된 윤리 기준을 최대한 빠르게 조직에 녹여내겠다는 구상이다. 이해충돌을 미리 막고 행동강령을 지키는 일을 특별한 절차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조직문화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내놓았다.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은 '산림재난방지법'에 근거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 기관으로, 산림재난의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해왔다.


이임영 이사장은 이번 지정을 두고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대국민 신뢰를 한층 끌어올릴 계기라고 평가하며, 강화된 윤리 기준을 철저히 지켜 투명한 공익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감사·내부통제 전문지 BLACK EDGE / 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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