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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부통제협회 -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글로벌 내부통제 리더십 최고위과정」 공동 개설 협약 체결
  • 강호림
  • 등록 2025-10-27 17:11:24
  • 수정 2025-10-28 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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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부통제협회 ICI Korea(회장 윤규섭)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원장 박세범)은 2025년 10월 27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글로벌 내부통제 리더십 최고위과정」 공동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랙엣지뉴스=강호림 기자]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신뢰경영을 뒷받침하는 내부통제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내부통제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내부통제 리더십 최고위과정」의 공동 개설과 운영을 비롯해, 내부통제·ESG·리스크 관리 분야의 공동 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내부통제·컴플라이언스 관련 신규사업 추진, 재학생 대상 내부통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국제 수준의 내부통제 체계 확립과 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 왼쪽부터 황정수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팀장, 이호영 연세대학교 교수, 박세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원장, 윤규섭 한국내부통제협회 회장, 최영규 한국내부통제협회 사무총장, 추부금 한국내부통제협회 부회장>


윤규섭 한국내부통제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내부통제 전문 리더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내부통제가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ESG와 컴플라이언스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은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리더를 양성해 대한민국이 신뢰받는 거버넌스 선진국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세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원장은 “내부통제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리더십 역량이 된 만큼, 연세대의 교육 인프라와 한국내부통제협회의 전문성을 결합해 대한민국 내부통제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내부통제 리더십 최고위과정」은 국제 내부통제 기준과 ESG 기반의 리스크 관리, 윤리적 거버넌스 등 미래지향적 내부통제 리더십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교수진과 한국내부통제협회의 전문위원단이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경영진, 감사·감사위원, 리스크·준법감시 임원, 내부통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감사·내부통제 전문지 BLACK EDGE / 강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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