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 김가림 대리, 우 장주영 대리>
[블랙엣지 = 오성경 기자] 국민연금공단 감사실 장주영 대리, 김가림 대리 2명이 지난 달 21일 국제공인전산감사사(ICCP)자격을 취득했다.
국제공인전산감사사(ICCP, International Certified CAATs Practioner)는 ICAEA(International Computer Auditing Education Assocation, 세계전산감사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실무형 국제 전산감사전문자격으로, 국내에서는 ICAEA 한국지부인 (주)아트너컨설팅이 자격취득 교육과 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본 자격시험은 2020년 11월에 국내에 본격 도입되어 현재 총 53명이 ICCP 자격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CAATs(Computer Assitsted Audit Tools)를 활용한 감사 데이터 분석 및 부정 탐지 능력을 인정받은 2명은 '본인의 지식과 역량을 발휘하여 기관의 투명성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5월부터 CaseWare사의 CAATs 소프트웨어인 'IDEA'를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는 국민연금 감사실은 전산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격취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사·내부통제 전문지 BLACK EDGE / 오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