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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실 소재 드라마 '감사합니다', 감사 직무 인식 제고 기대
  • 유은상 기자
  • 등록 2024-07-01 17:22:24
  • 수정 2024-07-02 12: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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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실'을 소재로한 드라마가 방영된다.


<출처: TVN>



[블랙엣지 = 유은상 기자] 감사실이라는 부서를 모르는 이는 드물 것이다. 그러나 감사실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는 정확이 아는 이는 별로 없다. 그만큼 익숙하면서도 생소한 직무 분야가 감사이다. 오는 7월 6일부터 방영되는 「감사합니다」는 이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감사실 직원들 활약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처럼 감사실이 오너 일가의 비리를 파헤치는 게 현실에서 가능할까? 정에 이끌리는 온정주의 문화가 만연한 한국 사회에서 감사실이 드라마처럼 통쾌하게 오너일가의 비리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비판하고 감시하기란 쉽지 않지만 불가능한 일도 전혀 아니다. 그것은  감사실이 경영진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독립적인 조직이기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감사실은 익히 알다시피 임직원 뿐만 아니라 경영진의 횡령, 비리, 부정부패 등의 비위까지도 적발하고 예방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그리고 감사실은 이러한 고유의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독립성을 부여받는다. 이러한 독립성은 감사실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으로 감사실이 직접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과 감사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경영진으로부터의 간섭을 받지 않고 감사가 오롯이 경영진을 감시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으로부터 보장받는다. 


이에 대해 공공기관 감사 컨설팅 전문가 추부금 대표(아트너컨설팅)는 '우리나라 공공기관 감사조직의 독립성은 비교적 높은 수준이기는 하나 한국의 정서상 완벽한 독립적인 지위를 공고히 하지 못 하고 있다'며 '「감사합니다」가 감사 직무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여 감사조직의 독립성이 확보되고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문화가 정착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감사합니다」는 TVN에서 7월 6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방송된다. 



감사·내부통제 전문지 BLACK EDGE /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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